[여자를 울려] 김정은, '[앵그리맘] 김희선과 비슷하지만 다르다'

2016-03-05 2

로코퀸 김정은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.

드라마 [여자를 울려]를 통해 로코퀸에서 억척아줌마로 변신을 꾀한 김정은!

강력계 형사 출신 식당주인으로 분한 김정은은 액션연기부터 요리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데요.


[인터뷰: 김정은]

Q) 연기하기 어렵지 않은지?

A) 사실 액션이나 밥집 사장이.. 아줌마이기 때문에 뭔가 요리를 배우고 이런 것들은 물론 말씀드리면 힘들었겠다 해주시지만 뭐.. 당연히 입금되면 다 하는 것들이고 하하 농담이고요


최근 김희선-김성령-유호정 등 여배우들의 안방극장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김정은의 컴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.

특히 [여자를 울려]와 김희선 주연의 [앵그리맘] 모두 학교폭력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.


[인터뷰:김정은]

Q) [앵그리맘]과 비교에 대해?

A) 저는 사실 피부로 와 닿지 않았었어요 옛날에는.. 이것이 그냥.. 저 어릴 때도 왕따 당하는 학생들이 있었었고 그런 건 존재했었잖아 이렇게 쉽게 생각했었는데 너~무 심각하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점은 저는 밥집을 운영하고 있고 배포 크게 형사답게 아이들을 감싸 안아주는 점이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?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를 하는 학생들조차도 우회시킬 수 있는 어떤 푸근함? 담대함?


김정은의 안방극장 컴백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[여자를 울려]는 4월 18일 첫 방송 될 예정입니다.